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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당근씨 오일 ( carrot seed oil ) 솔직한 한 달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송몽이예요 :)

오늘은 뷰티에 관심이 좀 있으신 분들은 다들 아실만 한

당근씨 오일 ( Carrot Seed Oil ) 한 달 사용기

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제가 이 제품을 알게 된 건

피부에 정~말 관심이 많고 각종 관리를 하고 있는

어느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구요

그분 따라서 구입한 게 몇 가지 되니

다음에 소개해 볼게요. ㅎㅎ

일단 제 피부상태로 말할 것 같으면

수부지(수분부족형지성)라 볼 쪽은 건성, 이마와 코는 약간 지성이고

피부는 흰 편

잡티는 거의 없지만

저의 제일 큰 고민은.....

모공!! 모공!!!! 모공 ㅠㅠㅠㅠ

이랍니다..ㅜㅜ

특히 여름이 되니 정말 모공이 쫘악 벌어지는 게

넘 무서워요..ㅠㅠ

당근씨오일을 구입하게 된 것도

리뷰에 모공이 줄어드는 것 같다고 해서

당장 구입하게 되었어요.

당근씨오일은 '아이허브'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유명하더라고요.

직구하기도 귀찮고

한 병 사는데 배송비가 더 나올 것 같아서

저는 네이버 구매 대행하는 스토어에서 구매했어요.

배송비 포함 2만 4천 원 정도 하더라고요.

배송은 이틀 만에 왔구요,(빠름, 엄지척!)

포장 개봉하니

 

짠~!

Carrot Seed (당근씨) 라고 적혀있네요

아우라 카시아(Aura Cacia) 회사에서 만들었네요.

스킨 케어용 오일 전문 회사라고 해요.

100% 퓨어 에센셜 오일..

순수 에센셜 스킨 오일

원산지 프랑스

 아로마 - 흙향?, 우디 미들 노트

성분, 원산지 확인했으니

개봉을 했는데..

오웃 냄새가..

사실 리뷰에도 냄새가 이상하다거나

 특이하다는 말이 정말 많아서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었는데도

정말 처음 맡아보는 향이라

처음엔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

그래도 몇 번 사용해 보니

요즘은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ㅋ

사용방법은

그냥 피부에 바르시면 절대!!

안되구요..

병에는 쓰여 있는 두 가지 방법으로

1. 피부영양제

당근씨 3방울과

바오밥 오일 1티스푼을 섞어서 피부에 바르세요.

2. 페이셜 미스트

당근씨 3방울,

장미 3방울,

물 1온스를

혼합하여 뿌려주세요.

로 하셔도 되고

많은 분들이 크림이나 로션에

한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셔서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어요.

아참! 눈 주위에 바르면 눈이 굉장히 시리기 때문에

눈가는 피해서 발라주어야 해요.

저 한 번 눈가에 발랐다가

씻어내고 다시 발랐다는..

그리고 임신, 수유 중, 치료 중 또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가와 상담하여야 해요.

제가 사용하는 영상 참고하세요 :)

 

영상처럼 1방울만 떨어뜨려서 사용해야지

잘못 떨어뜨려서 2방울 넣어서 바른 적 있었는데

엄청 화끈거리더라고요.

오일 특유의 향 때문에

낮에는 사용하지 않고

밤에 자기 전에만 사용했어요.

그리고 자극적일 것 같아서

이틀에 한 번씩만 사용했구요.

처음에 쓰고 나서 다음 날에는

얼굴이 맨들맨들해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한 달 좀 넘게 사용하고 나서

드는 생각은

아.. 내가 넘 기대를 했구나..

확실히 얼굴빛은 밝아지는 건 있는데

모공이 줄어든다거나

피부가 확 개선된다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한 달 반 정도 사용했으니

더 사용해 봐야 하는 걸까요?

암튼 별 이상이 없으면

한 병 다 비울 때 까지는 사용할 듯한데

더 구입해서 쓸 건지는 음..

제 주위 분들이나 리뷰 보면

여드름이 없어진다거나

피부결이 매끈해진다고들

하더라구요..

전 여드름이나 잡티가 없는 밝은 피부라..

피부 상태에 따라 느끼는 정도가

다른 것 같아요.

저처럼 모공 개선을 위해서

사용하시는 거라면

적극 추천을 하긴 힘들 것 같네요.

그치만 피부톤 개선은 확실히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 병 다 비울 때까지

계속 사용해 보고 더 좋은 점 생기면

다시 리뷰할게요.

이상

송몽이의

당근씨 오일의 솔직한 한 달 사용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