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샤오미 5세대 운미 노필터 가습기 6개월 사용 후기

가을이 다가오니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그러면서 조금씩 건조해지며
새벽에 잔기침도 나오고
얼굴이랑 몸도 건조해서 땡기고
그래서 작년 겨울에 구입했던 가습기를
꺼내야 하는 시기가 왔네요.
작년겨울부터 여름 오기 전까지
잘 썼던 샤오미 5세대 운미 가습기에요.
작년에 잘 쓰던 오아가습기가
고장이 나면서 새로운 가습기를 찾으면서
세웠던 몇 가지 기준은
첫째, 가격이 5만원 이하일 것
둘째, 필터가 없는 노필터 가습기일 것
셋째,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일 것
넷째, 습기 조절 기능이 있을 것
이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한
샤오미 5세기 운미 가습기입니다.

외관은 흰색이고
동글동글하게 생긴 것이 일단
인테리어를 해지지 않는 디자인이 합격이고요.

배송온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브러시가 있는데
브러시는 필터가 없는 가습기 물통 안쪽을
세척하는 용도입니다.

가습기 몸체가 비닐로 싸여있고

꺼내면 이렇게 둥근 몸체가 보이네요.
무려 4리터 용량이라 실제로 보면
좀 커요.

버튼은 총 두개인데
하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으로
2, 4, 6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요.
다 끄면 계속 가습이 되어요.

다른 버튼은 가습의 양이 조절되어요.
자동으로 조절되는 버튼도 있고요.

가습 구멍은 옆으로 3개
위로 1개 구멍이 있어서
옆, 위로 수증기가 나와요.

물통 안의 모습이에요.
여기에 물을 붓습니다.
무려 물통의 용량 4리터 ㅎㅎ

멀리서 보면 이렇게

파란 고무패킹이 연결되면서
몸체에 물을 공급해요.

아래에 있는 몸체에요.
전에 있는 물통에 물을 부어서 몸체에
올려놓는 방식이에요.
물통과 연결되면 전기를 공급해서
가습이 되는 원리인 것 같아요.

가장 낮은 습기의 기능을 켜 보았어요.
중간에 빛도 들어오는데 색깔이 바뀌어요.

일단은 약하게 가습기를
틀어보았어요.
겨울엔 젤 세게 하고 있으면
방 안이 하나도 건조하지 않아요.

그 전에는 오아 가습기를 썼었는데
그것도 필터가 없어서 편하게 너무 잘 썼는데
용량이 500ml라 물을 자주
부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거든요.
샤오미 가습기로 바꾸고 나서
물을 자주 부어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편리한 것 같아요.
필터가 따로 없어서 갈아주지 않아도 되고요.
청소는 브러시로 슥슥 몇번 왔다갔다하면 되고
가격도 저렴한데 흰색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너무 잘 구입한 것 같아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역시 샤오미는
가성비 갑이네요ㅠㅠ

이상 6개월 이상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 5세대 운미 노필터 가습기 후기였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