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니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네요.
그러면서 조금씩 건조해지며
새벽에 잔기침도 나오고
얼굴이랑 몸도 건조해서 땡기고
그래서 작년 겨울에 구입했던 가습기를
꺼내야 하는 시기가 왔네요.
작년겨울부터 여름 오기 전까지
잘 썼던 샤오미 5세대 운미 가습기에요.
작년에 잘 쓰던 오아가습기가
고장이 나면서 새로운 가습기를 찾으면서
세웠던 몇 가지 기준은
첫째, 가격이 5만원 이하일 것
둘째, 필터가 없는 노필터 가습기일 것
셋째,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일 것
넷째, 습기 조절 기능이 있을 것
이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한
샤오미 5세기 운미 가습기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FNgjb/btqJWm7cTLD/SezSxdpQ1i7pnwitkP5s21/img.jpg)
외관은 흰색이고
동글동글하게 생긴 것이 일단
인테리어를 해지지 않는 디자인이 합격이고요.
![](https://blog.kakaocdn.net/dn/bpGIFT/btqJ2ylb9MZ/PJsWR2iO4Fo0XGkdh7w1Ck/img.jpg)
배송온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브러시가 있는데
브러시는 필터가 없는 가습기 물통 안쪽을
세척하는 용도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OfaaC/btqJ1Mq0fMn/Iv5pfbNxvZ3kvV1mzUngSK/img.jpg)
가습기 몸체가 비닐로 싸여있고
![](https://blog.kakaocdn.net/dn/dZj3jP/btqJ41m7DND/NqCjcHU65Bx4dQuhrqj2sk/img.jpg)
꺼내면 이렇게 둥근 몸체가 보이네요.
무려 4리터 용량이라 실제로 보면
좀 커요.
![](https://blog.kakaocdn.net/dn/bPoqPn/btqJZZ4sLBr/k9ilKpiYNxG1MgKGgKIEkk/img.jpg)
버튼은 총 두개인데
하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으로
2, 4, 6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요.
다 끄면 계속 가습이 되어요.
![](https://blog.kakaocdn.net/dn/p64h4/btqJWnSvBan/VOHFKtrh973RUrmCGovZJk/img.jpg)
다른 버튼은 가습의 양이 조절되어요.
자동으로 조절되는 버튼도 있고요.
![](https://blog.kakaocdn.net/dn/OA1SU/btqJ3hK5RqU/jOnvfVN01ds3jk3DLvC6u0/img.jpg)
가습 구멍은 옆으로 3개
위로 1개 구멍이 있어서
옆, 위로 수증기가 나와요.
![](https://blog.kakaocdn.net/dn/dGLJKu/btqJZnkXZsU/GkUndwCVCQ4iPL9yY0NBs1/img.jpg)
물통 안의 모습이에요.
여기에 물을 붓습니다.
무려 물통의 용량 4리터 ㅎㅎ
![](https://blog.kakaocdn.net/dn/bxcRal/btqJZmM8ecp/jDHO5FhyH0SUAJ8DxKMkEK/img.jpg)
멀리서 보면 이렇게
![](https://blog.kakaocdn.net/dn/OGQJ5/btqJ92MS4sF/4utIvpgpeBP3hXaKwA0FpK/img.jpg)
파란 고무패킹이 연결되면서
몸체에 물을 공급해요.
![](https://blog.kakaocdn.net/dn/zO2aG/btqJWmTB9u8/gEitsOBzwbsJlLQvCNeowk/img.jpg)
아래에 있는 몸체에요.
전에 있는 물통에 물을 부어서 몸체에
올려놓는 방식이에요.
물통과 연결되면 전기를 공급해서
가습이 되는 원리인 것 같아요.
![](https://blog.kakaocdn.net/dn/ctQ2Ng/btqJ3h5m79W/nMcFCkDEbkoJkhn6qQZTr0/img.jpg)
가장 낮은 습기의 기능을 켜 보았어요.
중간에 빛도 들어오는데 색깔이 바뀌어요.
![](https://blog.kakaocdn.net/dn/d2wr6v/btqJV1WuXir/a5sWo8QPM9m7BixZDogV01/img.jpg)
일단은 약하게 가습기를
틀어보았어요.
겨울엔 젤 세게 하고 있으면
방 안이 하나도 건조하지 않아요.
그 전에는 오아 가습기를 썼었는데
그것도 필터가 없어서 편하게 너무 잘 썼는데
용량이 500ml라 물을 자주
부어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거든요.
샤오미 가습기로 바꾸고 나서
물을 자주 부어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편리한 것 같아요.
필터가 따로 없어서 갈아주지 않아도 되고요.
청소는 브러시로 슥슥 몇번 왔다갔다하면 되고
가격도 저렴한데 흰색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너무 잘 구입한 것 같아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역시 샤오미는
가성비 갑이네요ㅠㅠ
이상 6개월 이상 너무나도 잘 사용하고 있는
샤오미 5세대 운미 노필터 가습기 후기였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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