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 클린 3달 사용 리뷰

오랜만이에요

송몽이에요:)

요즘 바빠서 통 블로그를 못했네요.

반성반성

오늘은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 클린

3달 사용 리뷰를

해 볼까 해요.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 클린 중

제가 구입한건 HX9315모델이고

색상은 블랙이에요.

​

구매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했고

가격대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조금 싼 정도로 구매를 했던 것 같아요.

(짐 들고 해외에서 왔다갔다 하느니

그냥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해도 될 듯 해요.)

저는 전동 칫솔을 꽤 오랫동안 사용해 왔는데요.

한 십년 정도 꾸준히 썼던 것 같아요.

처음은 ​​​오랄비전동칫솔(동그란 칫솔모)을 사용했고

두번째는 ​​샤오미 수케어X3를

사용했어요.

​

(출처 : 샤오미 홈페이지)

제가 전동칫솔들을 바꿔서 사용한 이유는

똑같은 이유인데요.

절대 취향이 바뀌었거나

새로운 제품을 써 보고 싶다고 해서가 아니라

둘 다 칫솔모를 꼽는 철부분이

부서져서에요;

제가 관리를 잘 못하는건지..;

오랄비는 꽤 오래 되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수케어는 한 2년 정도 되니 뚝 부러져버리더라고요.

일단 세 가지를 다 이용해 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오랄비는 동그란 칫솔모가 회전을 하는

방식으로 시원하게 닦이는 느낌이 들었어서

꽤 만족을 했었어요.

그런데 치아가 좀 마모되고 잇몸에

부담스러운 느낌이랄까?

두번 째 수케어는 오랄비랑 비교를 하면

처음엔 세정 후 오랄비 보다는 좀 덜 개운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좀 덜 닦인 느낌이랄까?

그런데 나중에는 오랄비가 치아 마모가 되는 느낌이

들었은데 수케어는 치아와 잇몸에 자극이 덜해서

더 만족하고 이용했던 것 같아요.

(주어진 환경에 잘 맞추고 만족해서 사는 편;)

디자인도 깔끔하고 이뻤고요^^

화장실에 두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드는 ㅎㅎ

수케어 X3가 부러져서

다시 수케어를 구입할까 하다가

필립스 소닉케어다이아몬드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이제껏 써 본 전동 칫솔 중

가장 만족하고 사용 중이에요 :)

​

​​​​​​​​​일단 외관은 이렇게 블랙으로 깔끔한 디자인이에요.

​

소닉케어는 이렇게 컵에 보관을 하게 되어 있는데요

그냥 컵이 아니라 저기에 칫솔을 넣으면

충전이 되는 컵이랍니다.

컵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

밑에 이렇게 선이 연결된 받침이 있고

​

이 묵직한 유리컵을 위에 얹어주면

​

이렇게 되는데요

칫솔을 안에 넣어주면

​

불이 켜지면서 충전이 된답니다.

신기하죠?

저는 완충해 두고 완충이 다 되면 전기코드는

뽑아두고

빨간불이 들어오면

다시 전기코드를 꼽아서

충전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은

음파식으로 진동을 하는데

분당 최대 31000회 진동을 한다고 해요(헉..)

그래서 세정이 좋다고 느껴졌나봐요.

모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

보이는 것 처럼

5가지 세정모드가 가능해요.

일반/미백/윤기/잇몸관리/민감 세정

이렇게 나눠져 있으니

각자 치아와 잇몸 상태에 맞춰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정작 저는 항상 일반으로 놓고 사용한다는 ^^;

일반으로 두면 2분 세정 뒤 자동으로 멈추는

타이머 기능도 있어서 편해요.

구성품은 아까 보여드렸던 충전글라스 외에

​

플러스, USB케이블과

USB 트래블 케이스가 있어요.

이건 출장이나 여행갈 때 요긴하게 쓰일 것 같네요.

저는 아직 사용해 보진 않았어요.

트레블 케이스 더 자세히 보여드리면

​

내부가 이러합니다.

본체와 칫솔모 두 개를 넣을 수 있고

케이스에 충전케이블을 꼽고

충전을 시킬 수 있어요.

구매할 때 면세점에서 추가로

​

한 팩에 4개 들어있은 칫솔모를 2개 더 구입하였는데

저렴하게 잘 구입한 것 같네요.

​

칫솔모의 옆면이에요.

굴곡이 특이해요.

처음엔 깔끔한 검정색 디자인 때문에 구입했는데

써보니 편하고

무엇보다 세정이 잘 되는 느낌이에요.

수케어X3은 세정 면에서는 좀 2프로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어몬드 클린은

잇몸과 치아 손상도 덜할 뿐더러

세정도 개운하게 잘 되어서

더 만족스러워요.

역시 오랜 기간 전동칫솔을 만들어 온

브랜드라 그런지 더 전문적이고

믿을만 한 구석이 있네요.

저는 3개월 잘 사용하고 있구요.

가격 생각을 좀 덜 하셔도 된다면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 클린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물론 가성비 따지면 수케어도

절대 나쁘진 않아요.

본인 상태에 따라 잘 고르시면 될 듯^^

이상 오늘은 필립스 소닉케어 다이아몬드 클린

3달 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좋은 밤 되세요 :)